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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세.시.네와 함께 몽골 교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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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2회 작성일 22-08-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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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세.시.네와 함께 몽골 교류 프로그램 진행

초원의 삶! 몽골과 교류하다

 

▲ (사)삶과문화 & 세시네 몽골교류 프로그램     ©오유리 기자

 

교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1.근원이 다른 물줄기가 서로 섞여서 흐름 또는 그런 줄기, 2.문화나 사상 따위가 서로 통함, 3.서로 주고받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단법인 삶과 문화는 세시네(세계시민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현직 교사들과 교류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 12명으로 구성해 몽골교류를 진행했다.

 

몽골은 푸른 초원과 사막이 이어져 있고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초원 속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 그를 통한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불과 3~4시간 거리에 있으나 선뜻 가기에는 쉽지 않은 곳, 몽골. 이번 교류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은 상대와 상대국에 대한 적극적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과 환경을 자신의 관점을 청소하고 존중하며 바라보는 것에 두었다. 

 

더불어 이 실천을 뿌리 삼아 지구 세상 평화 공존의 한 발짝을 같이 걷는 것 그리고 지구 유산의 보호자로서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이 관점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몽골에서의 여정에 중요한 방향이 되었고, 도시에 익숙해져버린 인간이 광활한 자연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게 했으며, 함께한 동료들과 그 어떤 여행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진한 스토리를 만들게 했다.

 

▲ (사)삶과문화 & 세시네 몽골교류 프로그램     ©오유리 기자

 

(사)삶과문화와 세시네는 몽골 교류 프로그램을 마친 후 그에 대한 영상을 제작, 평화 공존과 자연 유산의 보호자로서 가치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UN 세계 평화의 날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원경씨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가치, 몽골의 성장 가능성, 몽골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의적 태도는 우리를 더욱 몽골에 빠져들게 하였고 그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긍정적 효과를 갖게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삶과문화와 세시네는 계속적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적극적 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다양성을 경험하면서 같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장해 나갈 방법을 연구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지구 마을의 주인으로서 성장하는데 동력을 주고, 더불어 한국에 대해 더 좋은 이미지도 심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