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을 극단 '명랑소녀'에서 예술인재를 찾는다 >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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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삶과문화는 인재발굴을 위한 예술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 마을 극단 ' 명랑소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연극적 상상을 통해 무대에서 학교에서 마을에서
맘껏 펼칠려고 한다.

정통연극 기법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연극들을 무대에 선볼일 계획이다.

이번 제 1회 우리동네 작은 연극축제에 초청을 받아

첫번째 비행을 시작했다~~

예술지원강사 이승선 / 작품명 : #movement

무언극  (자발성 놀이극)

작품의도 및 주제
  * 움직임을 형상화시키고 놀이식 연극을 통해 연극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연극
    안에서 자발적 놀이를 경험하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역할과 사회성을 찾아간다.
작품소개
 #Movement 는 사회 속의 나와 내 안의 나를 형상화 시켜서 사회 속에서 질서와 규칙    과 규범에 따라 움직여지는 자신을 마리오네뜨로 표현했고, 쉼 없는 움직임 속에 시간과    생활에 쫓고 쫓기는 긴장과 이완의 반복적 감정, 그리고 권선징악의 사회적 정의를 표현    한 놀이극이다. 
등장인물
    아바타 인형, 마리오네뜨 아이들, 검정가면, 흰가면, 황금가면, 악사
줄거리
 #Movement 는 #M1과 #M2 그리고 #M3 로 구성 되어있다
 #M1에서는 피아노곡 Baby Penguin에 맞춰서 아이들은 자신의 아바타 인형을 들고 입    장한다. 남자는 앞줄, 여자는 뒷줄에 서서 음악에 맞춰서 율동을 한다.
 #M2는 3명의 아이가 악사가 되고 나머지 아이들은 흰가면을 쓰고 한 아이만 보라색 가    면을 쓰고 입장한다. 악사의 타악기 소리에 모든 가면 쓴 아이들은 마리오네뜨가 된다.그리고 보라색가면이 술래가 되어 마리오네뜨 놀이를 진행한다.
 #M3은 Dohnanyi의 곡 Variations on a Nursery Tune 에 맞춰서 3명의 검정가면이
  무리를 지어 입장해서 율동으로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무대중앙에 위치한다.
  곧이어 음악의 흐름에 따라 흰가면들이 입장을 하고 앉아서 놀고 있다.
  곧 검정가면이 등장하여 흰가면들을 공격해서 모두 쓰러뜨린다. 정적이 흐르면
  황금가면이 등장하여 흰가면들을 살려내고 검정가면들과 싸워서(물대포 놀이) 승리를  거둔다.